배우 남윤정 씨가 지난 1일 자택에서 자살한 상태로 발견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남긴 유서 속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충격적인 내용들이 들어있었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배우 남윤정은 초등학교 때 창경궁으로 소풍을 갔는데 마침 촬영을 나온 배우 김지미 씨가 남윤정을 보고 “넌 꼭 배우를 하면 좋겠다”라고 말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후 남윤정은 1973년부터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0년대 초반에는 꽃가마, 안개, 꽃반지 등의 드라마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노란 손수건, 이웃집 웬수 등에서 주인공 엄마 역할을 많이 맡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중있는 연기자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남윤정은 1979년 결혼 이후 40년 가까이 스캔들 하나 없이 조용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며, 실제 성격이 워낙 가정적이면서도 착했기 때문에 못된 시어머니 역할을 제일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1년이 되면서부터 남윤정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남윤정의 남편이 경기도에서 재생에너지사업 관련 공장을 운영하던 도중 공장의 가스가 누출되면서 남편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간 일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은 사망하였고, 이후 남편의 사업을 물려받아 남윤정이 운영을 하기는 했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남윤정은 남편이 남긴 공장을 끝까지 운영하면서 연기 또한 놓지 않아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으며, 가족들은 남윤정이 이 시기에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그러다 결국 남윤정은 그해 8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자택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됩니다.
남윤정의 딸은 당시를 회상하며 “어머니가 집에서 보이지 않았고, 침대 한귀퉁이에 노트가 있었는데 내용이 이상했다. 그러다 옷방에 들어가 봤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계셨다”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남윤정의 사망 원인은 처음에는 심장마비였으나 유족은 이에 대해 함구하여 여전히 사망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남윤정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내용에 대해 온갖 추측성 기사가 쏟아졌지만 유족들은 ‘단순 심장마비’로 기억해 달라며 유서 내용을 함구하였습니다.
한 기사에서는 남윤정이 딸에게 남겼다는 편지의 내용이 밝혀졌는데요.
“엄마가 너무 괴롭고 마음이 힘들어. 그러니까 죄책감 갖지 말고 새로운 가정이 생겼으니까 행복하게 살아라. 엄마가 너무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유족들은 단호하게 입장 표명을 했고, 이후에도 남윤정의 유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채 그녀의 죽음은 잊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힘든 삶을 살았었기에 하늘에서만큼은 편안하길 바랄 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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