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과 열애설 난 후 팬들의 트럭시위에 마음 상해
주변에서 모두 이다인과 헤어지라고 했지만 이미지따위 필요없어
이제 내가 지켜야 할 건 이다인뿐
지난 7일 결혼식을 치른 이후 축하만 받아도 바쁠 새신랑 이승기가 결국 화가 나서 자신의 SNS에 감정을 실은 글을 올려버렸습니다.
이승기 인스타그램에 불쾌한 감정 드러내
이승기는 지난 12일 사랑하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감싸기 위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긴 글을 올렸는데요, 이승기는 이 글에서 “저를 아껴주신 팬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처가 이슈로 인해 터져 나오는 기사의 홍수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팬분들이 제 결혼을 말리셨죠”라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해라”라고 하면서 이다인과의 이별을 권했고,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부모님 때문에 헤어지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승기와 팬들의 갈등은 2년 전부터 시작
이승기의 팬들은 2년 전 이다인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부터 트럭시위를 불사할 정도로 거세게 반대했고, 이런 까닭에 이승기는 2년 동안 조용히 이다인을 만나며 최대한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기의 선택은 역시 이다인이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월 “오늘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생을 함께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후 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스타 하객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서 예식을 마무리 하였으나 여전히 혼전임신, 싱가포르 허니문, 주얼리 협찬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충격 우리집에 다 있는데? 지금 당장 치우지 않으면 내 가족이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내 가족이 이것 때문에 암에 걸릴 수 있다고? 그런데 이게 우리 집에 다 있다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이제는 건강하면서 오래 사는 것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우리 집에서 쓰는 것들 때문에 우리 가족이 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데 지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이승기는 “아내 이다인과 결혼 전에도 후에도 약속한 게 있다”라면서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들보고 아픈 곳을 살피겠다”라며 힘워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혼식을 찾아와 축하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축의금 전액 기부라는 좋은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이 기부처 또한 장모 견미리가 운영하는 재단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으로 굉장히 탈이 많았죠.
여전히 끝나지 않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잡음,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요?
이승기❤️이다인 그렇게 아니라더니…언니 이유비가 밝혀버린 임신사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직후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글들이 심상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미 친언니인 이유비가 폭로해 버린 것 외에도 혼전임신의 증거들이 나와 버려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